김 감독은 조성환 제주 감독과 1970년생 개띠 동갑내기 친구다. 그래서 두 팀의 맞대결을 ‘절친더비’라고도 일컫는다. 지난 시즌 제주가 인천을 밀어내고 상위 스플릿 마지막 자리를 꿰찬 뒤, 조 감독은 “김 감독에게 소주 한 잔 사겠다”는 말을 남겼다.
이에 조 감독과 술자리를 가졌냐는 질문에 김 감독은 “아직 얻어먹지 못했다”며 “개막전서 승리한다면, 내가 조 감독에게 소주 한 잔 사겠다”며 여유를 보이기도 했다.
http://me2.do/x5jpjkqQ
이에 조 감독과 술자리를 가졌냐는 질문에 김 감독은 “아직 얻어먹지 못했다”며 “개막전서 승리한다면, 내가 조 감독에게 소주 한 잔 사겠다”며 여유를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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