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년 갑자년생들은 02년 한일월드컵 때 고3,
06년 독일월드컵 때 상병 막 꺾인 정훈병...
뭐 솔직히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 볼 거 다 봤지만;; 분명 편하게 월드컵 본 건 지난 남아공이 처음이었다.
편하게 봤다지만 98은 그냥 흑역사고 ㅡㅡ;;
그리고 군대 간다고 걱정 마. 일과시간이 어쩌고 하는데,
야구 WBC 06 할 때도 낮이었지만 부대 사정 맞춰서 보여줄 수 있음 다 보여주더라.
고작 기대도 없었던 첫 wbc도 그랬는데, 월드컵을 설마?
진짜 전 경기를 다 중계로 봤다지만, 월컵 한 번만 더 했음 좋겠다
정말 어느 팀 경기든 좋으니까 가고싶어...
나는 88년생인데 독일월드컵때 고3이었고 남아공월드컵때 병장 ㅋㅋㅋ
내년 월드컵때는 학교나 군대 신경안쓰고 자유롭게 볼 수 있는 상황이긴 하지만...
아마 취업준비때문에 맘 편하게 못 볼꺼 같음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