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0054853
-전문가 입장에서 본 최 감독의 만화는 어떤가.
"국민 만화가가 됐을 가능성이 충분하다. 10대 소년의 실력치고는 대단하다. 1970년대 초반은 축구·야구를 소재로 한 스포츠만화가 한창 유행하던 시기였다. 스포츠만화를 즐겨보며 꿈을 키워간 것 같다. 어린 나이에는 동적인 움직임을 표현하기 힘들었을텐데 다이내믹하게 잘 그려냈다. 특히 슈팅 포즈를 리얼하게 잘 살렸다."
ㅇㅇ 이런 인터뷰도 있었..
http://sunday.joins.com/article/view.asp?aid=24441
-어릴 적 만화가가 꿈이었다면서요.
“만화방에 살다시피 했고, 스토리가 있는 만화를 그리기도 했어요. 울산 현대 선수 시절 차범근 감독님 캐리커처를 그렸더니 선수들이 달라고 해요. 뭘 하나 했더니 그걸 벽에 붙여 놓고 다트를 던지더라고요. 하하.”
잘알려져있듯 차붐이 최강희를 비롯해서 팀의 노장들을 거의 반강제 은퇴를 시켰지 ㅇㅇ..
(최강희 감독은 91년도 시즌 베스트11먹고 5골 4도움에 커리어 하이 찍었는데 연봉 협상에서 팀 선수 일괄 30% 인상 종이 한장받았다고 인터뷰에서도 밝혔고)
쨋건 뭐 지금은 어느정도 화해는 했다하던데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