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연맹, 경영 수지 흑자보다 힘든 구단 먼저 살폈으면..
베스트일레븐 | 박공원 | 입력 2013.07.05 14:38
프로연맹과 각 팀들의 연결 고리가 끊어진 듯한 느낌이다. 프로연맹은 경영 위기에 내몰린 도·시민 구단들이 재정적으로 회생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가까운 일본만 해도 어려운 살림에 허덕이는 클럽을 놓치지 않는다. 일본 J리그연맹은 KA 자문위원회를 설치했다. KA 자문위원회란 클럽의 내부 정보를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업무를 집행하는 곳이다. 클럽의 승격 심사를 비롯, 재정 상태 파악, 사행산업의 스폰서 참여 제약 등에 나선다. 또 상황에 따라서는 불시에 클럽을 찾아가 선수들의 계약서를 열람할 권리도 갖고 있다.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k_league/breaking/view.html?newsid=20130705143807064
돈 내놔 엿맹 개객끼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