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조를 실제로 해줘야하는건 구단도 구단이지만 경기장에 들어가는 서포터즈이니
서포터에게 직접 전달해주는거잖슴ㅋㅋ
그러면서 동시에 구단은 '협조 요청이 들어왔으니 협조해달라'고 말하지 않고
'협조 요청이 들어왔으니 ★참고★해달라' 며
공문의 목적인 통보와 함께 팬들에게 자유도까지 열어둠.
그리고 불필요한 오해를 피하기 위해 타이핑해서 옮기는 방법보다
바로 사진 찍어 공개해서 팀킬보다 타겟을 전북으로 향하게 ㅋ
나같으면 만약 전북의 이번 공문을 우리 프런트들이 옮겨 타이핑하는 수고를 했다면 아마 열받았을듯ㅋ
그 머리를 진즉에 구단 운영하는데 썼어야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