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두번째 골이 들어 가는 순간...
대전.. 어쩔 수 없겠네...
그다가 추가골 넣고.. 오? 설마 하다가..
한명 퇴장.... 에이 이제 완전히 끝났네 .. 했는데..
2:2.... 심지어.. 막판에. 역전 삘~~~
아리아스, 주앙 파울로, 플라타.. 대전은 조찬호 3명이 뛰는 거 같았다.
빠르고 볼 다루는 기술 좋고, 먼거리에서도 정확도 높은 슈팅력까지..
더불어 대전은 세명의 외국인 선수를 활용해 그들만의 특화된 전략으로 잘 활용한 듯하네..
웅크렸다가.. 냅다 좌우로 찔어주는... 어제 포항이 황일수에게 전반에 고전했는데
대전에 좌우에 플라타 아리아스가 있으니.......
조심 안하면.. 다음 라운드에서 리그 1위가 리그 14위에게 지는 최악의 파란의 경기가 될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