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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3 16:30

수원 삼성 경기에 등장한 '프로이센기'... 왜?

신감독님 https://www.kfootball.org/board/906861
조회 수 399 추천 수 1 댓글 7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85435


재반박 기사인데 지난 번 기사보다 논점이 압축적이고 간결해진 것 같다.

본문의 내용으로 다시 정리하자면 


1. 파시즘적 상징

2. 네오나치가 사용

3. 미국 유대인 차별반대 단체 ADL이 선정한 '증오의 상징'


이게 제국주의 상징이냐 아니냐란 문제는 의미가 없고

위의 쟁점들은 부정이 어려우리라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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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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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강원FC_구roadcat 2013.08.13 16:38
    애초에 이렇게 접근했어야..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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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감독님 2013.08.13 16:41
    마지막 문단, [지난 8일 청미르 측에서 이 기사에 대한 반박문을 발표했다. 이 반박문에 의하면 자신들이 이 깃발을 건 이유는 '독일 절정의 시기'의 기운을 빌려 수원 선수들에게 그 기운을 전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이것도 백미일세 ㅋㅋㅋㅋ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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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2015 국가대표 7번(손흥민)마오 2013.08.13 18:44
    반박문에서는 청미르 공식깃발이 아니고
    순수 개인 소장용이라고 분명히 밝혔건만
    교묘하게 왜곡했네.
    기자는 다 이러는거냐 ㅋ 지들 하고 싶은 말을 우기기 위해선 무슨짓이든 하는듯.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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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감독님 2013.08.13 18:56
    어차피 그 걸개가 청미르쪽의 사람이 걸고 걸개에 대한 해명도 청미르의 이름으로 행해지는데
    공식이라고 봐도 무방한 수준 아닐까 싶음.
    사실 그 걸개를 걸고 있지만 우리의 공식깃발은 아니다!라고 애기하는 것엔 큰 의미가 없으니까.
    댓글
  • profile
    신감독님 2013.08.13 18:58

    파시즘의 상징이란건 우기는게 아니라 이 이상의 증거가 더 필요할까 싶은데.
    청미르측에선 이 깃발의 의미를 애써 부정하거나 다른 쪽으로 해명하기 보단
    안 쓰는게 맞는 거 아닌가 싶음.
    청미르의 논리가 딱 욱일기에 대한 일본극우들의 논리랑 같잖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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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_구서리 2013.08.13 19:51
    일단 반박문에서도 깃발의 주인이 네오나치가 현지에서 상징물로 쓰고있다는걸 인지한 이상, 안 썼으면 좋겠음. 분명 오해의 소지가 있을수 있다는 것을 깃발 주인 본인도 잘 알텐데...
    댓글
  • profile
    신감독님 2013.08.13 19:56
    유태인 피해단체에서 증오의 상징으로 규정한 이상 파시즘의 상징성을 부정할 수가 없음ㅇㅇ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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