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티키타카니..
패스 축구니 이런 말 나와서.. 사실 수비력이 많이 가려져 있는 부분이 있는데..
올시즌.. k리그 클래식에서 포항이 가장 늦은 시간에 허용한 실점이
후반 37분 12R 울산 김용태에게 한 실점임.... 다른 말로 22경기 동안 후반 38분 이후엔 실점 없음..
더 놀라운건.. 후반 15분 이후에 실점한게 올시즌
후 28분. 인천 손대호
후 26분 전북 이동국
후 28분 부산 파그너
후 37분 울산 김용태
후 22분 대구 조형익
후 18분 성남 이종원
사실상 포항에게 후반 25분 이전에 골을 넣지 못하면... 득점하기 힘들다고 보면 됨...
종료직전의 극적인 득점? 포항 상대로 꿈도 못꾸는 무지막지한 기록이 아닐런지..
축구계의 오승환인건지... 후반 30분 이후의 포항 수비수들의 경기 마무리 능력은 ㅎㄷㄷ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