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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집게 김용갑 용병술, 강원의 희망으로

일간스포츠 김민규 입력 2013.09.29 10:52


대전과 경기에서 동점골을 뽑아낸 김봉진(23)은 김학범 전 감독 지휘 아래서는 K리그에서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그러나 김용갑 감독은 "성실하고 체력이 좋다. 제공권도 좋고 세련되진 않지만 공을 막차는 선수는 아니다"면서 "숨어있는 진주를 찾았다"고 활짝 웃었다. 고참 선수들도 자기자리를 찾아줬다. 수비수로만 뛰었던 전재호는 김용갑 감독 부임 이후 미드필더로 올라와 숨겨왔던 공격본능을 뽐내고 있다. 그리고 대전과 경기에서 두 차례 중거리포로 자신의 장기를 뽐냈다.

또 외국인 선수 지쿠를 과감하게 선발에서 제외하는 강수를 뒀다. 가벼운 부상이 있지만, 선수단에 자극을 주기 위해 지쿠를 원정명단에서 아예 뺀 것이다. 김용갑 감독은 "정신력과 집중력을 강조했다. 지금 우리가 하는 것은 축구가 아니라 전쟁이다"며 "죽기를 각오하고 싸우라고 주문한 것이 잘 먹혔다. 대전보다 이기고자 하는 열망이 컸다"고 승인을 분석했다. 이어 그는 "시즌 중 팀을 맡았다. 새로운 선수보강이 힘든 상황에서 갖고 있는 자원으로 최대의 효율을 내기 위해 지금껏 준비했다"며 "이제 한짐을 덜었을 뿐이다.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으니 더 잘 준비해서 한 단계 씩 올라가겠다"고 다짐했다.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k_league/breaking/view.html?newsid=20130929105203977



김용갑 감독의 한 마디, 강원의 승리본능을 깨우다

풋볼리스트 한준 입력 2013.09.29 11:40 | 수정 2013.09.29 11:42


대전전 당일 오전에는 김용갑 감독이 나섰다. 김동기, 이준엽, 최진호, 김봉진, 최우재 등 엔트리에 든 어린 선수들을 감독실로 불렀다. 김용갑 감독은 "내가 오기 전 너희들은 어떤 선수들이었냐. 2군에서 훈련하며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설움을 많이 받지 않았느냐"는 말로 운을 뗐다. 김 감독은 "나는 너희들이 그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해 쌓았던 울분을 운동장에서 쏟아냈으면 좋겠다, 전술은 내가 준비하지만 정신력은 너희들이 준비해야 한다. 죽기를 각오하고 전장에 나가는 장군처럼 투혼을 다하는 선수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k_league/breaking/view.html?newsid=20130929114004863




데뷔 12년차 첫 멀티골, 강원 전재호 스토리

스포츠조선 박상경 입력 2013.09.29 14:27


김학범 감독의 바통을 이어받은 김용갑 감독은 변화를 택했다. 전재호를 풀백이 아닌 미드필더로 기용하기로 했다. 인천 시절부터 눈여겨 봤던 전재호의 공격 본능을 끌어내기로 했다. 일각에선 무모한 변화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다. 전재호의 체격이나 움직임으로는 치열한 중원 싸움을 이겨내기 힘들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하지만 김용갑 감독은 승부수를 거는 쪽을 택했다.

승부수는 적중했다. 전재호는 28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과의 2013년 K-리그 클래식 30라운드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면서 강원의 3대1 승리를 이끌었다. 득점 장면은 한 폭의 그림과 같았다. 수비수에 맞고 굴절된 볼을 골대 오른쪽 25m 지점에서 그대로 찬 첫 골이나, 아크 오른쪽에서 낮고 빠르게 찬 두 번째 골 모두 올 시즌 최고의 골로 불리우기에 손색이 없었다. 김용갑 감독은 "경기 중 볼이 흘러 나오는 상황에선 지체없이 슛으로 연결하라고 지시했다"며 기대감을 안고 있었음을 드러냈다. 전재호의 멀티골은 팀의 13경기 연속 무승(4무9)을 끊은 것 뿐만 아니라 7경기 만에 김용갑 감독에게 부임 첫 승이라는 선물까지 선사했다. 프로 데뷔 12년 만에 맛본 첫 멀티골의 기쁨이기도 하다. 2002년 성남에서 데뷔한 이래 한 시즌에 2골을 기록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k_league/breaking/view.html?newsid=20130929142711264




'어게인 2012' 외치는 강원..강등권 싸움은 이제부터

스포츠서울 홍승한 입력 2013.09.29 19:07


이미 강원은 지난해 살벌한 강등싸움에서 살아남은 좋은 기억이 있다. 지난 시즌 강원은 리그 16위로 꼴찌를 달리다 9월 27일 광주전 승리로 9경기 연속 무승 고리를 끊으며 꼴찌 탈출에 성공했다. 이후 광주전을 포함한 10경기에서 5승3무2패를 기록한 강원은 14위로 정규리그를 마치며 강등위기를 극복했다. 구단 관계자는 "작년 강등권 탈출 경험이 선수들에게 불안감 초조함 등 심리적 부담감을 덜어주었다"며 "외부에선 강등권이라 우려했지만 김용갑 감독 부임 후 팀 분위기는 항상 좋았다. 조바심 없이 중심을 잡는 감독님을 중심으로 선수들이 의기투합했다"고 전했다. 김 감독은 시즌 중 부임 후 강원에 자신의 색을 입히려 노력했다. 특히 그는 '균형'과 '전환'을 강조했다. 상대적으로 빈약한 공격력을 가진 강원이기에 김 감독은 안정된 공수 밸런스 속 빠른 공수전환으로 득점 찬스를 만드는데 중점을 기울였다. 이런 전략은 경기가 진행될수록 빛을 발하며 대전전 완승을 이끌었다. 또 경찰축구단에서 전역한 공격수 김영후가 합류하며 강원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김영후는 올 시즌 K리그 챌린지 경찰 소속으로 23경기 출전하며 10골3도움을 기록했다. 김영후가 김 감독의 전술에 얼마나 따라 줄지 미지수지만 공격수 부재를 겪고 있는 팀의 단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감독은 "한 선수가 와서 팀을 살릴 수 없지만 공격 옵션이 하나 추가됐다. 팀의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반색했다. 강원은 다음달 5일 12위 경남(승점26)과의 경기를 창단 후 처음으로 원주종합운동장에서 펼친다. 구단 관계자는 "원주에서 첫 경기라 지역팬들의 큰 관심으로 매진이 예상된다. 많은 관중이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k_league/breaking/view.html?newsid=20130929190709596





이기는 게 이렇게 좋은 거였구나 ㅜㅜ 10월 5일까지 안 먹어도 배부르겠다 ㅜㅜ

엉엉 너무 좋다 엉엉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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