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시절부터 후덜덜 했지..
맨유 시절에도 ..
승승장구하는 듯 했어.. 로이킨의 후계자로 터프한 플레이를 바탕으로 경기장 이곳저곳을 누볐지..
뜻대로 되지는 않았지만 . 자리를 잡지 못하고 뉴캐슬로 이적하고도 그의 외모는 여전했지 ..
이제는 3부리그 소속팀 신세가 되어버린 그... 어쩌다 이지경이 되었는지.. 그래도 미소는 멋지네
득점이후 관중석 앞에서 두 팔을 활짝 펼치는 특유의 세레머니까지 ,, 그립다
박지성의 큐피알과 스미스의 mk돈스 함께 최고의 팀에서 같이 뛰던 그들이 ... 다른 유니폼 입고 나선 컵대회
경기에서 가볍게 인사를 하면서 과거를 회상했어..
내가 처음 얼빠를 시작했던 스미스 .. 국가대표도 승선하고 세계적인 선수가 될 줄 알았더니..
3부리그 행이라니 .. 가슴아프다 .그래도 빛나는 외모는 여전하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