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히 나가야 되서 따로 퀼리티 있게 글은 못쓰겠다만
올해 수원 실질 연봉 지급이 87억
모기업 바뀌었으니 돈이 줄었을텐데.... (작년과 올해 모든 구단 비교해보면 최대 11~13억 정도 줄었더라.)
일단 수원도 올해 13억 정도 줄었다고 보면 74억이 멤시멈으로 모기업에 주는 돈. 이번에 제일기획에서 맘잡고 줄였다고 치면 70억.
(대략 17억원 삭감)
이중 정성룡과 최재수, 오범석이 나갔는데 정성룡은 연봉공개에서 나오듯이 7억 5천. 오범석과 최재수 연봉은 몰라서 그냥 대략적으로 보면
(대신 연봉 공개 5위가 최철순 6억이상, 무조건 그 이하겠지)
수원 31명의 평균 연봉은 2억 5천, 총액 68억 이중 정성룡 뺀 30명 60억.
신인 및 주전이 몇명인지는 모르겠지만 걍 이들을 총 3개그룹으로 주전, 로테, 후보(신인) 등 3그룹으로 10명씩 분류.
10*3.5=35
10*2.5=25
10*1=10
정도로 분류할 수 있으니 주전급인 최재수, 오범석을 각각 3.5억으로 잡으면
정성룡+최재수+오범석 15억원.
모기업 지원금 줄은것과 3명 나간 연봉 세이브한 돈이 나름 비슷하다고 볼 수 있는데...
이렇게 후려쳐가지고 계산했음에도 또이또이여서 이상호(루머)를 제외한 선수들을 내보낸다면 나름 김동찬 정도는 잡을 수 있을 것 같음에도 못잡는건...
군대가면 계약기간 정지 맞지? 이번에 군 제대하는 선수들(이용래나 곽광선, 조동건 등등)연봉이 좀 높아서 동찬이 엎어갈 돈이 안나오는 것 같넹. 수원 삭감시절 영입한 조성진이나 김은선이 고액이 아니니...이들과 (결국) 바톤터치하는 전역한 선수들이 페이롤을 높이니까 써야할 예산이 안나오는 듯?
물론 모기업에서 더 예산 삭감했으면 또 모르겠지만. 근데 17억원이나 삭감 시켜도 이정도인데...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