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 유망주' 이기제, 아우크스부르크 '이적 추진'
일간스포츠 | 김정용 | 입력 2013.11.16 17:03
청소년 대표 출신 유망주 이기제(22·시미즈S펄스)가 분데스리가 진출을 추진 중이다. 이기제는 홍정호의 소속팀 아우크스부르크의 훈련에 합류해 입단 테스트를 받았다.
아우크스부르크 공식 홈페이지는 16일(한국시간) 치른 그로이터 퓌르트와의 연습 경기 소식을 전했다. 이 경기에는 아우크스부르크의 후보 선수들뿐 아니라 입단 테스트 중인 이기제도 출전했다. 공식 홈페이지는 이기제를 "일본 J리그에서 뛰는 한국 선수로서 최근 입단 테스트를 끝냈다"고 비중 있게 조명했다.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breaking/view.html?cateid=1027&newsid=20131116170304957&p=ilgansports
확실히 빨리 가고자 하는 애들은 가는 그런 상황임 ㅇㅇ
어떻게 보면 일본 애들이 2000년대 초반 계속 독일 진출한 덕을 보는 것 같기도 하고.
마침 분데스리가 부흥기랑 맞물린 게 우리나라 선수들한테는 참 좋은 일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