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배구 둘다 좋아하지만 그래도 더 좋아하는건 농구인지라...
KBL, NBA 보는맛에 요즘 제가 살아갑디다
느바는 뉴욕닉스와 골든스테이트 팬이고 KBL은 서울삼성팬인데
뉴욕 닉스는 포르징기스라는 대형신인이랑 아프랄로의 영입으로 카멜로 앤써니 의존도가 줄어들어서 좋고
골스는 갓갓갓 갓갓(스테판 커리) 때문에 보는맛이 나고
삼성은 문태영-이동준-라틀리프라는 강력한 라인업을 갖게되어서 지난시즌에 비해서 훨씬 보는맛이 나고
전랜은 돌아온 포주장과 박성진의 개그플레이...
스크는 김선형과 풍부한 빅맨들
모비스는 문태영, 라틀리프가 빠져도 만수 유재학이 이끄는 리더십
오리온스는 허텐과 헤인즈
동부는 농구도사가 된 김주성 등등
이마만큼 보는 요소가 가득한 국농과 느바가 있는데 어찌 겨울이 심심하지않으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