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갑 감독이 꼽은, '생존왕 DNA 3가지'
스포탈코리아 | 김성민 | 입력 2013.11.29 04:38
강원은 원정 경기를 떠날 때 통상적 18명이 아닌 22명의 선수들을 동행시킨다. 이는 강원만이 갖고 있는 DNA를 짐작할 수 잇는 단적인 예다. 이 DNA에는 2가지 효능이 있다. 모든 선수들에게 자신도 뛸 수 있다는 희망과 믿음을 심어 주는 것과 동시에, 마지막까지 상대팀에게 강원의 베스트 11을 숨길 수 있다는 것이다.
"제주와의 최종라운드에서 지쿠가 나올지, (최)승인이가 나올지는 저 또한 모릅니다. 제가 생각했던 전술과 맞물려, 몸 상태와 기량이 가장 좋은 선수가 그 주인공이 되는 거죠. 물론 큰 틀이 확 바뀌는 것은 아니지만, 작은 퍼즐들은 항상 바뀝니다. 그것이 상대팀을 곤혹스럽게 만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최종라운드에는 대구전에 못나온 최진호도 돌아오는데, 제주가 더 헷갈려 하지 않을까요?"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breaking/view.html?cateid=1027&newsid=20131129043804836&p=sportalkr
홍명보 감독이 국대에서 하고자 하는 방향... 즉 누굴 갖다
들이대도 팀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하는 그런 것을 클럽에서
만들고 있는 김용갑 감독;;;
이 기사 보고 나니까 지쿠가 나올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
각이 든다. 명예회복하라고, 마지막 경기니까 풀어놓을 수
도 있다는........ 이런 식으로 박경훈 SK 감독에게 심리전을
거나 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