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주 되게 조용한 동네 느낌

2. 전주성은 왜 이리 외진데에 있는가(시내에서 버스로 40분 넘음)

3. 박세직 이규로 생각보다 잘하더라

4. 동국이형이 발리를 놓치다니....

5. 김신영 투입에 같이 경기 보던 전북빠 친구 왈
"스나이퍼가 아니라 경기 브레이커겠지"

6. 식사마의 파넨카킥, 행가레 세레머니에 전주성은 열광의 도가니

7. 몇년전 성남 시절 국대에서 엄청 까였던 식사마가 동점골도 넣고 성대하게 은퇴하는걸 보니 가슴이 짠했음

8. 전용구장은 수원, 북패홈, 숭의만 가봤는데 전주성 특유의 분위기가 느껴졌음

8. 20주년 유니폼 나랑 친구는 이쁘다면서 이 친구는 1차 공구 지르겠다고 못박음

9. 초록이네에서 김현 어센틱 어웨이 2XL 3만에 팔길래 혹했지만 포기(대신 친구와 머플러 교환으로 전북 머플러 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