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유니폼 얘기 좀 나오길래..
보통 팀들 유니폼도 매년 조금씩 바뀌지만..
무슨팀 그러면 딱 떠오르는 유니폼들 있잖아..
보통 신생팀 같으면 창단할때 유니폼이 제일 기억에 남지만. .오래된 팀들은 계속 변해서리..
어떤 계긴지는 몰라도.. 딱 그팀스럽다 싶은 유니폼이 생기더라..
나같은 경우에는 포항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유니폼은 지금 유니폼이 아니라
옛날 아디다스 017 유니폼이다.. 98 시안블루랑, 99 검빨..
전남하면 딱 떠오르는 유니폼은 02-03 엄브로의 앙드레김 유니폼..
수원은 99 라피도의 용가리..
울산은 아디다스 시절도 있지만.. 키카의 반구대 유니폼..
인천은 03인가 퓨마 스피드캣 줄무늬.. 이게 창단유니폼이지?
전북은.. 리복시절
대전은.. 걍 어깨에 로또마크 커다랗던 유니폼..
부산은 딱 생각나는건 필라유니폼인데.. 현산으로 바뀌고 나서는 나이키 방패..
대구는 작년이랑 올해 험멜꺼..
경남은 작년꺼가 제일 기억에 남고..
성남은... 미안 여긴 진짜 지맘대로라서.. 딱히 성남유니폼이라고 떠오르는건..
옛날 천안시절에 얼룩이덜룩이랑 03년도 리그 씹어먹을 때 노랑파랑~
성남은 워낙 노랭이에 맥콜이 .... 망...
로얄즈 아디다스... 하나 소장하고 있는데 정말 예술이지... 예술..왕관과 어울리는 옷이랄까..
인천은 04부터였는데 그땐 무미건조 대덕건설.. 아마
비상시절 이야기 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