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사장은 2일 하 감독에 향한 절대적인 신임을 나타냈다. 감독에 대한 평가를 해달라고 하자 "나는 축구단에 온 지 3개월밖에 되지 않았다. 프로 감독에 대해 내가 평가한다는 것 자체가 옳지 않다"고 말을 아꼈다. 절대적인 신의와 믿음을 드러냈다. "하 감독의 계약기간은 2년반이다. 2년반 동안의 성과로 감독을 평가해야 옳다. 아직 절반밖에 오지 않았다. 중간에 이러쿵저러쿵 평가하는 것은 내 스타일과도 맞지 않는다"고 단언했다.
성남, 전남 감독 잔류 확정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