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최순호 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을 단장으로 추대해 신설했던 미래기획단을 없애기로 결정했다. ‘제2의 이청용과 기성용’을 키워내기 위해 야심차게 시작했던 미래기획단이 일정부분 성과를 내기는 했다는 것이 내부적인 평가다. 하지만 프로 1군팀과 유소년 팀이 축구철학과 지도방향을 공유하고 통일되게 유지하기 어렵다는 것이 해체의 주된 요인이 됐다. 기존의 미래기획단은 없애고 유소년 선수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찾기로 했다. ‘키워서 쓰는 방법’을 찾아야 팀의 고령화 현상을 막을 수 있다.
그보다 더 씐나는건....
37세로 노쇠한 수비수 아디도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