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안, "경찰야구단 존속 반갑다"
출처MK스포츠 입력 2014.01.12 08:59 수정 2014.01.12 10:35
국군체육부대상무의 경우에는 대통령령으로 엘리트 체육인 보호·육성의 근거가 마련돼 있지만 경찰청 체육단은 경찰훈령 중 '전투경찰순경 등 관리규정'에 의해 만들어져 위법성의 여지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기 때문이다.
분명 일리 있는 주장이지만 수년간 선수들의 합법적인 병역 수행과 기량 증진 등의 순기능이 많았던 경찰야구단이다. 갑작스러운 폐지 결정에 많은 야구팬들을 비롯한 야구계가 술렁였다. 이후 여론이 경찰야구단의 폐지 반대쪽으로 급격하게 쏠리고, 경찰청 관계부처들도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하면서 상황은 호전된 분위기다.
먼저 해체의 기준으로 삼았던 1월1일을 지나서도 특별하게 논의되고 있는 부분이 없으며, 현재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향후 방안에 대해 합리적인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 감독은 "확답을 듣지 못해서 아직은 답답한 마음이 있지만 분위기가 긍정적이다. 최근 몇 달간 마음을 졸였는데 이제 좀 살 것 같다"며 활짝 웃었다. 이어 유 감독은 "순기능이 많다. 경찰 야구단이 생겨나면서 병역비리도 많이 개선됐고, 선수들의 기량을 끌어올리는데도 기여한 부분이 있었다"며 경찰야구단의 역할을 설명했다.
http://sports.media.daum.net/sports/baseball/newsview?newsId=20140112085906485&RIGHT_SPORTS=R7
경찰야구단이 존속이면 경찰축구단도 존속이 되겠네.. 솔직히 퓨처스리그 나가는 경찰야구단 보단 경찰축구단이 더 경쟁력 있으니... 존속해야 할 명목도 확실하고..
올해 안으로 법인화랑 프로계약만 하지 마라............ 안산 연고 추진중인 건 알겠는데 =_=
하더라도 강원 개클 승격한 다음에 해라...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