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의 기억지우기. '리프레시' 작업 시작됐다
출처스포츠서울 입력 2014.01.13 20:31
한화는 최근 야구 모자 및 헬멧의 색깔을 기존 주황색에서 검은색으로 바꿨다. 지난 7년간 고수한 주황색 모자를 버리고 강한 이미지와 새로운 마음가짐을 갖기 위해 결단을 내렸다. 한화 관계자는 "팬들의 건의와 구단의 오랜 고심으로 모자 색깔을 바꾸기로 결정했다. 선수들이 새로운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한화는 모자·헬멧 색상 변경으로 적지 않은 비용을 지불했다. 적지 않은 판매용 모자가 재고가 됐고, 선수들의 영상물, 사진 및 자료들을 다시 만들어야 했다. 하지만 한화는 이 과정들이 재출발의 의미를 갖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한화는 이 밖에도 최근 대전구장 관중석을 확충하고 덕아웃 및 불펜의 위치를 옮기는 3차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공사가 선수들의 경기력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엔 무리가 있다. 하지만 구단은 새로운 변화가 선수들의 안 좋은 기억을 지우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http://sports.media.daum.net/sports/baseball/newsview?newsId=20140113203112685&RIGHT_SPORTS=R3
일단 프로야구를 하자... 칰아 ㅜㅜㅜㅜ 흑흑 ㅜㅜ 올해는 좀 제발 가을야구 하자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