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그날 학교후배랑 술먹기로 했는데 집회가 그날로 잡혀서 후배랑 집회 같이갔다가 술먹으러 가기로 했다(집회든 뭐든 다 먹고 살자고 하는거니까..).
무슨 고귀하고 숭고한 이상을 실현하러 가는게 아니라 살기위해 나간다. 최순실한테는 하루동안 증거인멸할 시간 벌어주면서 검찰청에 테러(난 테러가 나쁜뜻이 아니라 생각한다. 판단은 각자 알아서.)한 용자들은 즉각적으로 잡아 족치는걸 보면서 국민들을 개호구 좆병신으로 보는 이 애비가 호빠에서 일하고 애미가 룸싸롱에서 일하는 개좆같은 씨발 정권새끼들을 그대로 내버려뒀다간 진짜 정부에 의해 이용당하다 도살당하는 개돼지가 될거 같다는 위협이 느껴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