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
그렇다면 김남일과 이동국은 요코하마전이 열리는 동안 무엇을 했을까? 두 선수는 전주월드컵경기장 본부석 상단에 위치한 스카이박스에서 경기를 관전했다. <킥오프>는 후반전 중반부터 두 선수와 함께 하며 경기를 지켜보는 모습을 촬영했다. 후반 16분 터진 이승기의 선제골 이후부터 촬영된 영상에서 두 선수는 그라운드에서 보여주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다른 친근하고 흥겨운 모습을 보였다. 김남일은 이승기의 추가골이 터지자 아이처럼 기뻐했고, 주장 이동국은 경기가 바라는 대로 풀리지 않자 동료들의 이름을 외치며 응원했다. 축구를 볼 때는 영락 없는 동네 형, 동네 해설자인 두 선수의 모습을 공개한다.
(원문 :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452&article_id=0000000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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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이 재미있네.
축구선수라도 경기장 밖에 있으면 그저 흔하디 흔한 아저씨일 뿐.
작년부터였나, 몇몇 구단이 경기장 밖의 모습들을 영상으로 찍어 올리곤 했었는데
앞으로 그런 것들이 더 많이 늘어났으면 좋겠다.
뜬금없지만 둘다 진짜 잘생겼다
특히 김남일 진짜 얼굴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