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하게 전북은 키퍼도 이원화 하고 있어.

경남은 김영광 임대건 때문에 손정현 키퍼가 1경기 나온적이 있고, 상주는 원소속 출전 불가 때문에 민식이 대신 김근배 키퍼가 1경기 나왔고, 성남은 박종환 감독이 개막전 이후에 가열차게 까면서(...) 전상욱 키퍼 1경기 나오고, 쭈욱 박준혁 키퍼가 나옴. 그 외에는 모든 구단이 아챔, 리그 가릴 것 없이 키퍼 전경기 출장중.

전북만 현재 은성옹 리그 2경기+아챔3경기, 순태 리그 3경기 출전중이지. 

개인적으로는 수비진과 키퍼와의 호흡측면에서 난 한명의 키퍼를 주전으로 놓고, 다른 선수를 서브로 출전시켜야 한다고 생각해. 지금처럼 하면 괜히 혼란만 주지 않을까...라고 생각중이야. 

굳이 기록까지 따져가면,

순태는 인천,상주,성남전에서 무실점(26슈팅, 12유효슈팅), 은성옹은 부산, 포항전에서 3실점(19슈팅, 13유효슈팅)에 아챔은 3경기 5실점 중인데, 은성옹이 못했다기 보다는 수비진이 망이였으니 보정은 해야겠지. 

횽들은 누가 No.1을 맡았으면 함? 아 딜레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