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단을 많이 줄였다. 일단 허정무 감독 때와는 당연히 딱 보이게 차이날정도로 줄였지.
시즌 개막 직전이었나 개막하고나서였나 추가로 계약한 3명 빼고
지난 시즌에 신인으로 지명됐고 올해도 살아남은 선수가
김주빈 진성욱 유재호(?). 뭐 문상윤은 잘 뛰고 있으니까 빼고.
그다음 데리고온 선수중에는 이효균하고 최종환.
이정도가 살아남았지. 나머지는 싹다 아웃.
김주빈은 허정무 감독이 1순위로 뽑은 수비수인데 1군데뷔를 못했다.
유재호는 모르겠다. 아는바가 별로 없다.
진성욱은 잘생긴 얼굴에 올해 등번호까지 반으로 줄여가며(30->15) 잔류했는데 나중에나올지어떨지 모르겠고.
이효균은 경남 시절 지금보다는 조금 더 기회를 받아가며 뛰었는데 인천 와서는 기회가 더 줄었지.
지난 성남 전에서 교체 출장.
최종환은.. 방출된다 어쩐다 말이 많았는데 일단은 잔류. 군대는 안 가는건지 모르겠고 기억에 남는 경기라고는 작년 총선때였나 했던 광주 전. 그때 골도 넣고 움직임도 최고였지.
이 넷이 올 시즌에 레귤러팀에 올라와서 클래식에서 뛸 수 있을지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