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맹에 울산기사 올라왔네
김도훈 오피셜이네김도훈이 일년차에는 정말 잘했지 인천 스쿼드로 상위에는 아쉽게 오르지 못했지만 파컵 준우승에, 근데 왠지 선수들에 대한 믿음이 부족하고 전술의 유연성이 떨어져보이는 것은 사실. 올해에는 4141로 시작했다가 적당한 수미가 없어 승점셔틀하고 쓰리백으로 바꿔서 좀 나아지나 싶었는데 다른 팀들에 전술이 노출되고 난뒤 다시 셔틀됐다가 결국 바뀌었으니까. 바뀌기 전까지 보면 쓰리백 전술의 한계가 다 노출됐는데도 다른 전술을 사용할 배포도 없어 보였고 경기 끝날 때마다 쥐나서 뒹구는 체력 다된 선수들 로테이션 할 기미도 안 보였음. 이에 반해 대체된 이기형이 말그대로 로테이션과 다양한 전술로 승승장구한 것으로 보면 김도훈 사령탑 당시 선수단만이 문제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하지만 울산 스쿼드면 오히려 강한 모습을 보일 수도 있을 것 같긴하네. 무명의 송시우를 키운것 처럼 죽쓰는 이정협을 살려낼 수도. 만약에 남는다면.
반달곰 2016.11.21 12:35
송시우는 무명이아니라 될성싶은 선수였지결과적으로 그 말도 맞지만 송시우가 김도훈 스쿼드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 생각함. 김도훈이 동기부여도 잘해준거 같고 될성 부른 나무라도 누가 가꾸냐에 따라 자라는 속도가 다를 테니.|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추천 수 | 조회 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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