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68&aid=0000215956
성남 구단 관계자는 30일 “일부에서 구단이 챌린지로 떨어진 뒤 클럽하우스로 물건너간 게 아니냐고 하는데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성남 구단은 올해 180억원의 예산으로 살림을 꾸렸지만 2부 강등으로 내년 시즌 예산 감축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시는 190억원을 들여 분당구 정자동 4일원 잡월드 잔여부지 2만9323㎡에 ‘성남축구센터’를 걸립하기로 했다. 내년도 성남시 예산안에 54억원을 편성했다. 축구센터엔 축구장 2면을 비롯해 선수단 숙소,구단 사무실,물리치료실 등이 들어선다. 일각에선 성남의 현재 사정으로는 클럽하우스 건립이 사실상 불발될 것으로 예측하기도 했다. 그러나 성남 관계자는 “이미 시의회에서 승인한 사안이며 구단주(이재명 성남시장)가 지역 축구열기 확산을 위해 심혈을 기울인 사업이다. 정상적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못 박았다. 예정대로라면 현상공모를 거쳐 내년 3월 설계를 마무리한 뒤 4월 공사를 발주한다. 2018년말 준공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단순히 프로축구팀의 클럽하우스 개념이라기 보다 유소년 발굴및 지역민들과 화합하는 공간이 되도록 그리고 있다”고 했다.
성남 구단 관계자는 30일 “일부에서 구단이 챌린지로 떨어진 뒤 클럽하우스로 물건너간 게 아니냐고 하는데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성남 구단은 올해 180억원의 예산으로 살림을 꾸렸지만 2부 강등으로 내년 시즌 예산 감축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시는 190억원을 들여 분당구 정자동 4일원 잡월드 잔여부지 2만9323㎡에 ‘성남축구센터’를 걸립하기로 했다. 내년도 성남시 예산안에 54억원을 편성했다. 축구센터엔 축구장 2면을 비롯해 선수단 숙소,구단 사무실,물리치료실 등이 들어선다. 일각에선 성남의 현재 사정으로는 클럽하우스 건립이 사실상 불발될 것으로 예측하기도 했다. 그러나 성남 관계자는 “이미 시의회에서 승인한 사안이며 구단주(이재명 성남시장)가 지역 축구열기 확산을 위해 심혈을 기울인 사업이다. 정상적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못 박았다. 예정대로라면 현상공모를 거쳐 내년 3월 설계를 마무리한 뒤 4월 공사를 발주한다. 2018년말 준공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단순히 프로축구팀의 클럽하우스 개념이라기 보다 유소년 발굴및 지역민들과 화합하는 공간이 되도록 그리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