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40722.010260754570001
권 시장은 21일 엑스코에서 경기단체장, 이·감사 등 체육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대 대구시체육회장(당연직) 취임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권 시장은 대구FC의 침체 원인으로 우수 선수 유치 실패, 클럽하우스와 전용구장의 부재를 지적했다.
이어 △예산을 1.5배 더 확보해 경기력 향상(1부리그 재진입)과 인프라 확충을 꾀하는 방안,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유소년 육성과 생활체육 연계 등 시민과 함께하는 구단으로서의 위치를 확보하는 방안, △두 안을 접목하는 방안 등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권 시장은 대구시민운동장을 전용구장으로 리모델링하는데 200억원, 클럽하우스 건설에 80억원이 소요된다며 예산에 대한 부담을 드러내면서, 지역 체육인들이 공론화하고 시민적 합의를 이끌어내 최상의 안이 결정되기를 바랐다.
대구는 다행히 새로 부임한 시장이 관심이 많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