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류승우 - 해외이적 후 국내 복귀 불가규정을 피해가면서 해외 진출에 성공. 적어도 비빌 언덕 마련.
2. SK 구단 - 임대/이적 수익과 함꼐 '해외 진출 잘 시켜주는 대인배 구단' 이미지 확보.
3. 레버쿠젠 - 아직 검증 덜 된 유망주를 큰 돈 안 들이고 데려올 수 있다.
팬 입장 : 오와 이런 우수한 선수가 우리팀에.. 내년에 우리팀 기대해도 됨? → 펑
내가 남패빠라면 류승우를 큰 자루에 넣고 두들겨 팬 후 몽둥이를 꽂아서 쾰른 중앙역에 착불로 보내버릴거임.
(cf. 왜 쾰른 중앙역이냐고? 거기서 레버쿠젠 경기장까지 S-Bahn으로 10분이면 감 -_- 근데 S-Bahn 말고 안 섬. ICE나 IC같은 건 쾰른 중앙역 까지...)
걍 팬만 상처받는 이적일 뿐. 머리 좋네 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