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정말 고정운 인간적으로 싫어하는거 아닌데..
들을 때마다 너무한다는 생각이 드는건 어쩔 수 없다.
중계방송 해 주는 것만으로도 감지덕지인건 맞다.
그런데...
처음에는 처음이니까 잘 몰라서 그럴 수 있겠다 싶은데
벌써 한시즌 중반을 넘어섰고 중계방송 한 횟수도 벌써 몇번인가~
쉴 때 방송 보면서 해설 연습도 좀 하고.. 다음 중계할 때 대비해서
팀 인터뷰도 좀 하고, 정보도 좀 얻어서 해설을 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전체적으로 경기를 보는 감각 자체가 너무 떨어지는 걸 느낀다.
까놓고 말해서 수준 이하의 해설이 아닌가싶다.
아예 그냥 아나운서 혼자 방송하는 느낌이 들 정도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