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현 감독에 이야기를 들어보니깐 경찰청은 어쩌면 이번 시즌 마지막까지 골키퍼는 전태현 1인 체제로 갈 가능성이 높아졌네...
만일 전태현이 부상을 입거나 또는 경고 누적으로 결장하면 필드 플레이어가 골키퍼로 출전해야하는 사태가 벌어질텐데...
지난번에 선수 선발 모집에서 좌준협, 김성현, 박세환 등을 뽑았는데 이들은 입대할 날짜가 얼마남지 않았다. 셋 다 필드 플레이어인데... 16명 선수들 전역하고 새로 입대하는 3명이 합류해도 19명이 되는데 지난해처럼 고경민이 원소속 FC 안양과 경기에서도 또 뛰어야 되는 것인가? ㅠ
경찰청 전역자 16명의 선수들은 9월 26일에 전역예정인데 그 이후로 경찰청 순위 내려가며 지난해와 닮은꼴이 될 듯...
경찰청은 올 시즌 마치고 선수 모집할 때 골키퍼는 2명 뽑아야 되고 수비수를 많이 뽑아야될 것이다. 선수단을 봤는데 수비수는 안동은을 제외하고 다 전역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