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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성에게 '절친' 김승규는 부러움의 대상이었다. 김승규가 브라질월드컵에 출전할 때 이희성은 울산 2군을 벗어나지 못했다. 그는 "승규와 함께 17세 이하 대표까지 지냈는데 이후 나는 아무것도 이루지 못했다. 많이 부러웠다"고 고백했다. 2군 생활이 길어지자 축구를 그만둘 생각도 했다. 그는 "'아, 내가 이 정도밖에 안되는데 축구를 계속 해야되나'라는 생각도 들더라. 많이 힘들었다"고 했다. '오기'로 버텼다. "내가 선택한 길이고 못버텨내면 아무것도 될 수 없다고 느꼈다. 안되도, 되도 울산에서 해보자는 마음이 컸다." 박창주 울산 골키퍼 코치의 조언도 큰 힘이 됐다. 이희성은 "박 코치님께서 항상 밝은 모습을 유지하면 좋은 날이 올 거라고 격려해주셨다"고 했다.

이희성의 장점은 빠른 판단력이다. 수비진이 무너졌을 때 빠르게 뛰어나와 상대 공격수의 슈팅 각도를 좁히는 능력이 좋다고 평가받는다. 그러나 골키퍼치곤 키(1m84)가 작은 편이다. 그래도 브라질월드컵을 보면서 희망을 봤다. 그는 "멕시코의 오초아와 코스타리카의 나바스는 큰 키가 아니다. 나도 열심히 노력하면 작은 키로도 경쟁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했다.

이희성은 조민국 울산 감독의 특별관리(?) 선수가 됐다. 이희성이 부상이나 경고누적으로 골문을 비울 경우 불안함이 가중되기 때문이다. 이희성은 "감독님께서 우스갯소리로 숙소 밖으로 나가지 말라고 하셨다. 슬리퍼 대신 운동화를 신으라고 당부하셨다"고 웃었다.

이희성의 꿈은 라이벌과의 격차를 좁히는 것이다. "아직은 승규보다 부족하다. 그러나 이번 기회로 조금이라도 따라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076&aid=0002574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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