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초대형 락페는 가보지 않고, 올림픽 체조경기장이나 지산, 펜타 정도만 갔는데 뭐 크게 생각해 본적 없거든. 스크린 커봤자 얼마나 크겠고, 스크린 설치시에 필요한(철봉?)이 얼마나 흉하겠나 싶었더니 ㅋㅋㅋ
http://sports.news.naver.com/photocenter/photo.nhn?albumId=40770&photoId=876934&category=kfootball
역시 대형 락페 답더라. 저기서 노래부르면서 뛰어다니면 신날듯 ㅋㅋㅋ (비아냥 거리는게 아니라, 사람이 많고 공연장이 크면 더 신이나서 난 좋더라.)
근데 이걸 통천으로 가리면 경기하는 선수들은 뭔죄요 ㅋㅋㅋㅋㅋ. 중계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차아암 모양 잘 나오겠다. 관중이 있던 없던 간에 경기장의 배경 관람도 돈을 낸 사람들의 권리라 생각하는데 참 그렇다. 솔직히 처음에 이야기 나올때는 별 문제 없다고 생각했거든. 경기장도 돈을 벌어야하니까. 이거 보니까 그 생각 쏙 들어가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014&article_id=0003218992&date=20140805&page=2
서울시설관리공단 측은 "무대의 경우 신청하면 이틀만에 다 짓지만 이번에는 무대가 매우 크고, 세월호 사고 이후로 안전에 대한 인식이 강화됐다"며 "수요일 경기가 거의 1만 명을 넘지 않고, 휴가철이기에 더 좋은 자리에서 수용이 다 된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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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축구 인식이 이모양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