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는 "전반전에 득점이 나와 잘 풀리는 듯 했지만 득점 이후에 조금은 나태한 모습을 보여 찬스도 놓쳤다. 후반전의 경우 교체 선수들과 많이 호흡을 맞추지 못한 상태라 힘든 경기를 했다"며 "(득점의 경우) 찬스가 와서 즉흥적으로 찼다. 조금 약한 감이 있었지만 코스가 좋아 구석으로 잘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2년 대표팀에 처음 발탁된 이승기는 꾸준히 이름을 올려 지금까지 12경기에 출전했다. 경기력이 회복되고 있는 만큼 새로운 감독이 선임된 대표팀에 대한 욕심도 있을 수도 있는 상황. 그러나 이승기는 고개를 저었다. 아직은 대표팀에 승선하기에는 기량이 완전히 올라오지 않았다는 이유때문이었다.
이승기는 "선수라면 누구나 대표팀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일단 지금은 전북에 보탬이 되고 싶다. 몸이 완벽하지 않다고 느낀다. 몸을 예전처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또한 자신감을 끌어 올려야 한다. 패스에서의 실수도 적지 않다. 예전처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한 후에 생각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승기는 자신감의 회복을 오는 20일 열리는 FC 서울전에서 하길 바라고 있다. 지난달 23일 서울전에서 자신의 패스 실수로 패배의 빌미를 제공한 것을 만회하기 위해서다. 이승기는 "내 실수로 서울에 패배하게 됐다. 팀에 미안하다는 마음이 매우 컸다. 다음 서울전에서는 더욱 노력을 해서 승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다짐했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109&aid=0002874352
지난 2012년 대표팀에 처음 발탁된 이승기는 꾸준히 이름을 올려 지금까지 12경기에 출전했다. 경기력이 회복되고 있는 만큼 새로운 감독이 선임된 대표팀에 대한 욕심도 있을 수도 있는 상황. 그러나 이승기는 고개를 저었다. 아직은 대표팀에 승선하기에는 기량이 완전히 올라오지 않았다는 이유때문이었다.
이승기는 "선수라면 누구나 대표팀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일단 지금은 전북에 보탬이 되고 싶다. 몸이 완벽하지 않다고 느낀다. 몸을 예전처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또한 자신감을 끌어 올려야 한다. 패스에서의 실수도 적지 않다. 예전처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한 후에 생각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승기는 자신감의 회복을 오는 20일 열리는 FC 서울전에서 하길 바라고 있다. 지난달 23일 서울전에서 자신의 패스 실수로 패배의 빌미를 제공한 것을 만회하기 위해서다. 이승기는 "내 실수로 서울에 패배하게 됐다. 팀에 미안하다는 마음이 매우 컸다. 다음 서울전에서는 더욱 노력을 해서 승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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