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언론들은 일제히 지난 3일(한국시간) 광저우의 중국 슈퍼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리피 감독이 더 이상 감독을 맡지 않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리피는 “너무 늙어서 지도자 생활을 할 수 없다. 광저우에 새로운 감독이 올 것”이라고 말하며 은퇴 의사를 밝혔다.
리피는 향후 광저우 기술고문으로 활동할 전망이다. 후임으로는 이탈리아 축구 영웅 파비오 칸나바로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 출신 리피 감독은 2006년 독일월드컵서 조국의 우승을 이끈 세계적인 명장 중 한 명이다.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도 유벤투스를 맡아 5차례 우승과 1차례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117&article_id=0002531799&date=20141104&page=1
향수병이라고도 하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139&article_id=0002027969 그리고 국대 감독도 해보고 싶다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