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우의 1S1B] '야신'은 지금 한화와 사랑에 빠졌다
출처다음스포츠 입력 2014.11.04 10:40 수정 2014.11.04 10:58
정재원 정대훈 등 사이드암이나 언더핸드 스로 투수들이 가장 눈에 띄게 발전하고 있다는 대목에선 기쁨까지 느껴졌다. 그러면서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이 아이들 보니 안되겠다. 인스트럭터 영입을 구체화 해야겠다"고 했다.
김성근 감독의 별명은 야신이다. 야구의 모든 분야에 확실한 노하우를 갖고 있는 지도자다. 그러나 그는 자신만의 방식을 고집하지 않는다.
정재원 정대훈 등을 위해 따로 인스트럭터를 구하려 하는 것은 옆으로 던진 경험과 다양한 변화구를 지닌 진짜 경험자를 붙여주기 위함이다. 정재원과 정대훈이 기대만큼 성장할 경우 그 공은 인스트럭터와 나누게 되겠지만 주변의 시선 따윈 중요치 않은 듯 보였다.
김 감독은 "우선 밖에서 봐줄 수 있는 고참 선수가 합류할 예정이다. 이후엔 도와줄 수 있는 인스트럭터를 데려와야 할 것 같다. 공 던지는 매커니즘은 바꿔 놓았으니 변화구와 타자 상대 요령 등을 가르쳐줄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효과가 배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ports.media.daum.net/sports/baseball/newsview?newsId=20141104104005447
어제 기사였는데...
옆구리 투수들을 밖에서 봐줄 수 있는 고참 선수가 합류할 예정이라니.. 대체 누가 합류한단 말인가?
...라고 생각했는데,
SK 떠난 임경완, 日서 한화 입단 테스트
출처엑스포츠뉴스 입력 2014.11.05 11:06
한화는 5일 "임경완이 입단 테스트를 위해 이날 한화 마무리 훈련이 진행 중인 오키나와 캠프에 합류한다"고 전했다. 테스트 결과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http://sports.media.daum.net/sports/baseball/newsview?newsId=20141105110605548
모든 것이 계산되어 있다........
진짜 갓칰 되나................ 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