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간토스가 한시적이나마 창단 이래 첫 J1 1위를 차지한 것에 많은 기사가 나오고 있는데
그 중 토스의 주전 스트라이커 토요타 요헤이의 인터뷰 중 한국인 선수 김민우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서 옮겨 봅니다.
일부를 옮겨 놓으니 전문을 보고 싶은 분은 하기의 페이지에서 읽어보세요.
http://sportiva.shueisha.co.jp/clm/jfootball/2014/07/30/sportiva_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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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는 골에 대한 집착을 가지면서도 동료들에게는 결코 그것을 과도하게 드러내지 않는다. 예를 들어 월드컵 발표전의 리그에서 오쿠보 요시토 (카와사키)는 8 득점으로 본선 멤버로 선발되었고 토요타는 7 득점으로 떨어졌으나 9라운드의 나고야전에서 토요타는 자신이 얻은 PK를 직접 차지 않았다.
[한국의 여객선 침몰로 돌아가신 분들에의 애도의 골을 넣고 싶다]고 마음 먹은 김민우에게 그는 PK의 기회를 양보했다. 만약 토요타가 직접 찼었다면 오쿠보와 득점수가 같았을 가능성이 있었고 월드컵 멤버에의 선발에 영향을 줄 수 있었다.
하지만 태연히 그 집착을 버릴 수 있는 점에서 토요타의 인간적 본질이 있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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