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te.com/view/20161229n16579
이건 뭐 육군 만기전역한 나로서는 새삼스럽지 않다 ㅋㅋㅋㅋㅋㅋㅋ
동서울터미널 나가봐라
아주 양호한 예로 전투복 상의(야상) 등에 다림질 줄 내는걸로 패션쇼가 따로없다 ㅋㅋㅋㅋㅋ
기본적으로 이렇게 위에 가로 두줄, 그 밑에 세로 세줄을 잡는게 일반적인데
가로줄을 여섯개씩 잡고 세로줄을 막 겹쳐서 아홉개씩 잡는 미친놈들도 있다
주로 전방부대쪽에서 휴가 나오는 애들이 그렇게 많이 한다
문제는 이걸 알아보는건 군인들밖에 없다는거
그렇게 줄잡고 나가면 자기가 뭐라도 된 마냥 아주 자신감이 하늘을 찌른다 ㅋㅋ
이렇게 줄 많이 잡힌 전투복 입은 애들을 보면
부러워하는 타부대 군인들이 있다는거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그래봐야 민간인들 눈에는 그냥 다 똑같은 군바리다 ㅋㅋ
이거 보고 헐 쟤들 좀 쩖 하고 생각한다면 필시 예비역 or 현역 사병일것이다 ㅋㅋ
가운데세로줄이세개다
무시는하지마라저렇게다리는거존니힘들다
약장이나 휘장같은걸로도 장난질 많이 하는데
제일 대표적인게 공수윙, 골드윙
가끔가다 제일 위에 있는 금장공수윙을 다는 미친놈도 있다. 아 물론 육군 사병이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내가 나온 항작사에서 많이 쓰는 훼이크 휘장이 있는데 그게 바로 골드윙.
얼굴만 나온 국군아저씨 왼쪽 가슴에 달린 가로로 긴 노란색 날개같은게 바로 항작사 골드윙.
이걸 누구한테 주느냐. 바로 헬기 정비사(부사관)랑 정비중대 사병들만 달 수 있는거임.
그래서 정비중대가 아닌 본부중대 소속이면 저 골드윙을 못 달게 돼 있는데
짬밥먹고나면 그런거 없음 ㅋㅋ 개나소나 휴가나가서 군장점 가가지고 다 달고다님
물론 나는 쪽팔려서 안달고다님 =_=......
아무튼 글이 이상한데로 많이 샜는데
조여옥이 저거도 그냥 군부심 발동해서
있어보이는척 하려고 약장 차고 나갔다가
개망신당한걸로 보인다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