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413&aid=0000009452&type=soccerPremier

현재 이기근은 횡성FC 유소년아카데미 총 사령탑으로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다. 그는 후배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최근 하드웨어가 뛰어난 선수를 선호하다보니 기술적인 면에서 돋보이는 선수가 없다. 킬러가 되려면 골문을 바라보고 다양한 위치에서 다양한 스타일로 슈팅하는 연습이 중요하다. 수비수의 대응에 따른 슈팅법도 훈련시켜야 한다. 그동안 우리는 이기는 축구는 강조하면서 골 넣는 법은 안 가르쳤다. 기술이 있어야 골도 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