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비해서 유스가 어느정도 정착화되고 한건 좋은데
냉정히 말해서 이들이 뛸수있는 기회가 너무 제한된다
R리그가 존재한다지만 물론 이것또한 이것만으로 커버할
수는 없을정도로 뛸 기회도 부족할뿐더러 임대시스템이
활성화된다고 해도 기본적으로 팀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려
선수풀을 늘리는데 사실 컵대회가 있다면 누구에겐 새로운
재능을 발굴하긴 아주좋은 기회였을거라고 본다
물론 FA컵이 있는데 문제는 FA컵이 보장하는 아챔진출권이
메리트가 좋으니 실험무대로 쓰긴 애매하고
참 이럴땐 예전의 컵대회가 그리워지네
R리그를 사실상 U23리그로 바꿔보려고 하는 것 같고,
23세이하 쿼터도 확대개편하려는 얘기는 있었음.
문제는 저 두 가지가 기획에 따른 시나리오대로 굴러가느냐 내지는 논의가 실제로 옮겨지느냐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