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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2 16:10

그러고보면 수원 챔피언스리그는 2010년 이래 계속 잔혹사..

조회 수 414 추천 수 0 댓글 9

2010년 : 8강에서 잔디 때문인지는 몰라도 여튼 총합 4-3으로 아깝게 졌는데, 통한의 한 골에 자책골 있었음

2011년 : 4강에서 알 사드 만나서 폭력사태 끝에 패함

2013년 : 조별 라운드 무승 탈락

이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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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옹 2014.12.12 16:13

저중에 두번을 믿윤이 말아먹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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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or 2014.12.12 16:14

어떻게보면 전부..

2013엔 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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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 2014.12.12 17:42

솔직히 알 사드는 말아먹었다고 하기에는 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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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니 2014.12.12 17:43

ㅇㅇ 잘 했는데 꼬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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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옹 2014.12.12 17:51

그런데 그거 우승했으면..음.....나름대로 또다시 개리그 판도를 바꿀만한 빅뱅이 일어났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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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니 2014.12.12 17:56

일단 윤성효가 부산에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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즛스 2014.12.12 18:00

어떻게 보면 2008년 이후 수원은 희망고문의 대명사였다고 할 수 있는데 올해는 그런 게 없어서 참...
팬들이 달라진 건지, 수원이 달라진 건지...
2009,2010년 : 좀만 잘하면 6강 갈 수 있어!
2011년 : 트레블!
2012년 : (7월 전까지) 갓수원 이대로가면 우승이다
2013년 : 1경기만 이기면 조별예선 뚫을 수 있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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즛스 2014.12.12 16:14

2009년에도 가시마 원정 충격의 3-0 패배가 있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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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니 2014.12.12 17:56

그 말 들으니 가시와도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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