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1번 배너2번

채팅방 접속자 :

접속회원 목록
출석
순위 출석시각 별명
출석한 회원이 없습니다.
생일
방문자
오늘:
100
어제:
168
전체:
4,123,931

DNS Powered by DNSEver.com
.


황선홍 감독은 두 선수를 최전방 투톱 공격수로 전진 배치했다. 김승대에게 익숙한 역할과 자리이지만, 평소 수비형 미드필더를 보던 손준호로서 낯선 자리였기에 의외의 선택이었다.

기대했던 골은 없었다. 그럼에도 전반에 있었던 3개 슈팅 중 2개를 합작하며, 부산의 골문을 겨냔했다. 골운이 있었다면 대박을 쳤을 조합이었지만, 무득점으로 인한 무승부의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본 두 사람은 금의환향 기쁨보다 최근 팀의 부진 탈출을 이끌지 못한 자책감이 컸다.

“체력보다는 다음 경기에 집중하려 노력했는데, 오랜만에 발을 맞춰서인지 잘 안됐다. 아쉽다. 몸 관리에 신경 써야 할 것 같다.”(김승대)

“팀에 도움이 되지 못해서 미안해다. 오늘 승리를 기회 삼아서 올라가고 싶었는데, 아쉬울 뿐이다. 체력 저하는 핑계라 생각한다. 남은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 뛰고 싶다.”(손준호)

이어 올 시즌 처음으로 공격에서 호흡을 맞춘 상황에서도 미안함은 마찬가지였다. 전반전 손준호가 연결해준 결정적인 기회를 살리지 못한 김승대의 자책감은 더 컸다.

김승대는 “준호가 넓은 시야는 물론 롱패스를 잘하기 때문에 플레이가 잘 될 줄 알았는데 안됐다. 우리가 서로 앞에 섰기에 좋은 장면을 만들었다. 내가 결정하지 못한 점에서 이미지 트레이닝했고, 미안했다. 다음 경기에서 찬스가 왔을 때 살려 남은 경기 동안 선두권에서 밀리지 않도록 집중할 것이다”고 다시 한번 마음을 다 잡았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139&aid=0002026856

Who's 캐스트짘

?

나의 스틸러스!

나의 포항!

우리를 위한 너의 골을 보여줘!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공지 회원 차단, 스티커샵 기능 추가 안내 12 file KFOOTBALL 2017.04.17 8 8133
공지 KFOOTBALL iOS 앱(v1.0) 배포 12 file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Gunmania 2016.04.22 10 11990
공지 공지 사이트 안내&이용 규정 (17. 3. 3 개정) 7 title: 2015 국가대표 10번(남태희)보시옹 2012.02.13 8 437670
92663 오늘 볼만한 경기가 경남 vs 인천 경기인데.. 2 title: K리그엠블럼로켓 2014.09.10 0 168
92662 아시안게임때 울산이랑 붙네!! 2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계양산도사 2014.09.10 0 168
92661 고무열이 좀 잘했으면 좋겠다ㅜㅜ 3 title: 2015 포항 8번(라자르)황새 2014.09.13 0 168
92660 국내축구 리얼크루 형들 계십니꽈 4 김진영 2014.09.14 0 168
92659 비긴어게인 보고왔다 6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Thomascook 2014.09.14 0 168
92658 망했어요 2 title: FC안양_구Chankuneee 2014.09.16 0 168
92657 상주 원소속 출전불가 없어짐? 5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_구곽대장빠 2014.09.27 0 168
92656 2014 케클 뜬금포 수원 우승일듯 4 title: 전북 현대 모터스_구삼바독수리08 2014.09.28 0 168
92655 90년까지 대한민국의 우방 중화민국 title: 2015 포항 16번(심동운)스틸러스 2014.09.28 0 168
92654 윈도우8 사용자는 윈도우9을 무료로 제공 한다는데? 4 title: 강원FC_구곰문 2014.09.29 0 168
92653 무승 끊은 김학범 감독, “1승하기 정말 힘들다” 3 title: 포항 스틸러스캐스트짘 2014.10.01 0 168
» 김승대-손준호, 금의환향에도 웃지 못한 이유 title: 포항 스틸러스캐스트짘 2014.10.06 0 168
92651 E석 2층 포항빠가 레플입고 들어왔다 3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Asili 2014.10.11 0 168
92650 최광희, “매 경기가 결승이라 생각하고 있다 title: 포항 스틸러스캐스트짘 2014.10.12 0 168
92649 국내축구 14년전에 19세 이하 아시아 대회 탈락했을때 2 title: FC안양_구범계역 2014.10.13 0 16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512 4513 4514 4515 4516 4517 4518 4519 4520 4521 ... 10694 Next
/ 10694
.
Copyright ⓒ 2012 ~ KFOOTBA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