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임' 임은주 대표이사, "부채 털고 흑자 전환 목표"
출처스포탈코리아 김성진 입력 2014.08.01 18:40
오늘 임시주주총회에서는 기존 당연직 이사인 박용훈 강원도체육회 사무처장, 유재붕 강원도청 문화관광체육국장을 제외하고, 권은동 강원도축구협회 회장, 신연신 신한은행 강원지역본부장, 이윤배 농협은행 강원지역본부장, 임은주 강원FC 대표이사가 재선임 됐고, 이상웅 대림산업개발 대표이사가 새롭게 선임됐다.
http://sports.media.daum.net/sports/soccer/newsview?newsId=20140801184010483
대림산업개발.. 상당히 재미있는 양반이 왔네.. 저 양반이 바로 재정 전문 이사겠지..? 살펴보니까 강원도 향토 기업.. ㅇㅇ 대기업 대림과는 다르네..
일단, 자본금 모은 거 까먹거나 그 까먹은 거 채우려고 돌려막기 신공 발휘하던 기존의 대표이사들과는 다른 행보긴 한데, 그래도 지켜보는 눈이 많다는 것은 인지하고 잘 운영해 줬음 좋겠네.
최문순 도지사도 참으로 어려운 선택을 했다. 기존 이사진들 전원 배제의 길보다는 그들을 끌어안으면서 새로운 인물을 이식시키려는 시도를 하네.. 대인인가 아님 대인 코스프레인가...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