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은 교토 상가 FC 소속이던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선발됐다. 그러나 교토가 J리그 일정 관계로 난색을 표하자 8강전부터 소집하기로 했다. 이에 박지성은 J리그 일정을 마친 뒤 8강 바레인전부터 4강 이란전, 태국과의 동메달결정전 등 3경기를 뛰었다. 이를 손흥민에게 적용하면 된다.
손흥민이 가장 필요한 것은 16강 토너먼트부터다. 조별리그에서는 손흥민이 없어도 수월하게 통과할 수 있다. 그러나 토너먼트에서는 한 방을 가진 선수의 가치가 크다. 손흥민을 16강전부터 기용하는 것으로 레버쿠젠과 조율을 하면 협조 가능성은 커진다. 손흥민이 16강전부터 참가하면 레버쿠젠 경기는 2경기 정도 결장하기 때문이다.
또한 결승에 오르지 못한다면 동메달결정전에 기용하지 않고 바로 복귀시킨다는 약속도 더한다면 레버쿠젠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더불어 9월 A매치 선발도 제외한다는 조건을 단다면 레버쿠젠의 마음을 더욱 돌릴 수 있을 것이다. 손흥민은 한국축구의 귀중한 인재지만 레버쿠젠의 소중한 자산이기도 하다. 많은 경기 수 특히 장거리 비행이 뒤따르는 일정은 선수 혹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139&aid=0002023966
손흥민이 가장 필요한 것은 16강 토너먼트부터다. 조별리그에서는 손흥민이 없어도 수월하게 통과할 수 있다. 그러나 토너먼트에서는 한 방을 가진 선수의 가치가 크다. 손흥민을 16강전부터 기용하는 것으로 레버쿠젠과 조율을 하면 협조 가능성은 커진다. 손흥민이 16강전부터 참가하면 레버쿠젠 경기는 2경기 정도 결장하기 때문이다.
또한 결승에 오르지 못한다면 동메달결정전에 기용하지 않고 바로 복귀시킨다는 약속도 더한다면 레버쿠젠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더불어 9월 A매치 선발도 제외한다는 조건을 단다면 레버쿠젠의 마음을 더욱 돌릴 수 있을 것이다. 손흥민은 한국축구의 귀중한 인재지만 레버쿠젠의 소중한 자산이기도 하다. 많은 경기 수 특히 장거리 비행이 뒤따르는 일정은 선수 혹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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