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팀이라도 상관없으니 (진짜로 연봉 1억에 이랜드 오면 땡큐고) 국내에서 마지막 투혼을 불살랐으면 싶네.
거품이 있긴 했지만 한때 천재성을 증명해보인 선수기도 하고
특히 모나코에서 하이커리어 세운걸 생각해보면 아직 매력적인 옵션이라고 생각은 들거든...
나이도 아직 30 안되었고. 본인 몸 상태도 나쁘지 않은 것 같고.
성남에서 방출되다시피 나갈때만해도 이동국이 이리 잘될줄 누가 알았겠어? ㅎㅎ
암튼 전국민적으로 까이니 좀 불쌍하긴 하네. 개리그에서 힐링했음 싶다.
횽은 성자네.. ㅠㅠ 난 자꾸 괘씸해서 그런 마음이 전혀 안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