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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시도민구단 구단주에게 듣는다②] 최문순 강원도지사 "사람 귀하게 여기는 구단 문화 만들 것"
수정 2015-02-13 06:26 / 입력 2015-02-13 06:26


◇“K리그 감독 파리 목숨? 사람 귀하게 여기는 문화 만들 것”
최 지사는 이어 “승격 또는 강등, 성적에 따라 구단의 존폐가 오가는 시도민구단의 문화는 없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경영 안정화를 꾀한 축구단이 성적에 욕심을 내는 건 당연하다. 그러나 시도민구단처럼 재정적으로 열악한 팀이 무리하게 성적 지향적으로 나서다가 생존 위기를 맞는 경우가 빈번하다. 최 지사도 재정 투명성은 일단 확보했으나 그동안의 경험으로 성적 욕심은 후순위로 미뤘다고 한다. 코치진과 선수단을 중심으로 강원만의 전통, 색깔이 있는 축구를 정립하는 게 장기적으로 더 빛을 볼 수 있다고 판단했다. 도민에게 신뢰받는 구단이 되려면 사람을 귀하게 여길 줄 알아야 한단다. 그는 “(시도민구단이)단기 승부에 집착하다가는 무리한 승리 수당 등 계획에 어긋난 예산 집행을 하게 된다. 이는 팀의 사정이 어려워지는 지름길이다. 강원 구단도 과거엔 이 같은 일을 반복해 떠돌이 집단으로 전락했다. 챌린지로 강등했다고 해체 위기를 맞는 시도민구단은 의미가 없다”고 강조했다. 파리 목숨으로 불리는 K리그 사령탑의 비참한 현실을 시도민구단부터 바꿔야 한단다. 최 지사는 “아무리 좋은 팀이어도 감독이 원하는 축구 색깔을 내고, 선수가 전술에 녹아드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새롭게 부임한 최윤겸 감독의 체제에 충분한 시간을 주겠다. 선수단이 구단에 충성심을 갖는 문화도 만들겠다”고 천명했다.


http://m.sportsseoul.com/section_view.html?idx=175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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