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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은 임창우에게 잊을 수 없는 한해였다.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주전 오른쪽 풀백으로 활약하면서 그야말로 최고의 시간을 보냈다. 말레이시아전 첫 골에 이어 북한전에서도 결승골을 터트리며 '병역 브로커'로 등극하기도 했다. 1년간 임대로 떠난 대전 시티즌에서의 행보도 달콤했다. 임창우는 대전을 클래식으로 승격시키는 ‘일등 공신’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그야말로 도약의 한해를 보낸 셈이다.

하지만 8일 울산 현대 클럽하우스서 만난 임창우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다음 단계를 보고 있었다. 다시 친정팀으로 돌아온 임창우는 울산에서 또 다시 도약을 노리고 있다. 

“1년간의 대전 생활은, 꿈만 같았다. 좋은 기억 밖에 없었다. 대전 원정을 간다면 기분이 묘할 것 같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1년간의 임대기간이었지만 많은 것을 배웠다”고 지난해를 추억한 임창우는 "숙소 건물을 빼 놓고 모든 것이 변했다. 그래서 프로 6년차지만 신인의 마음이다. 대전에 있을 때도 울산 경기는 항상 챙겨봤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해서 울산의 우승을 위해 노력 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 “작년에는 시상식, 클래식, 아시안게임까지 모든 목표를 이뤘다. 내가 이룬 커리어의 추억에 젖어 있기도 했다”면서도 “하지만 이제 다 잊었다. 만족하면 발전이 없다고 생각한다. 울산 복귀 후 새로운 동기 부여가 생겼다. 윤정환 감독님 아래서 잘해야 한다는 목표가 생겼다. 올해는 정점을 찍고 싶다”며 기분 좋은 기세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올해 초 또 다른 기회를 잡을 수 있었던 임창우는 쉬어가는 시기를 맞았다. 2015 아시안컵 승선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승선에는 실패했기 때문이다. 경쟁자들이 만만치 않았다. 임창우는 포지션 경쟁자인 ‘선배’ 차두리(서울)와 김창수(가시와 레이솔)에 밀려 아쉽게 울리 슈틸리케 A 대표팀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임창우는 담담했다. 외려 잘 된 일이라는 입장이다. 임창우는 "아쉬움은 없다. 아직 준비가 덜 된 것 같다. 설사 발탁됐더라도 대회서 잘 하지 못하면 나락으로 빠질 수도 있다. 시기상조였다. 현재 위치 그리고 팀에서 노력 한다면 언제가는 다시 기회는 찾아 올 것”이라고 말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139&article_id=0002031144&date=20150109&page=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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