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보강이 2% 아쉬운 김학범 감독, 이유는?
베스트일레븐 |김태석
입력 15.01.29 09:38


그러나 김 감독은 "2%가 부족하다. 기왕 투자하는 거 조금만 더 해 줬으면 좋겠다. 그러면 충분히 더 좋은 팀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아쉬워했다.

김 감독은 두세 포지션을 좀 더 보강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특히 중원에서 볼을 쥐고 경기를 장악해 줄 미드필더를 탐내고 있다. 김철호·김성준 등 현재 거느리고 있는 미드필더들의 기량을 폄하해서가 아니라 빡빡한 일정 속에서 한 수 위 전력을 갖춘 까다로운 팀을 상대하려면 좀 더 선수층, 특히 체력적 소모가 심한 미드필더진에 보강이 필요하다는 게 김 감독의 견해였다.


http://sports.media.daum.net/v/20150129093807462


개축판 전체적으로 부족한 포지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