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다발을 준 것이 결코 좋은 아름다운 이별은 아님.
2일 오후에 접기현이 김도훈감독과 구단측에 은퇴하겠다고 통보함. 이미 만류한다고 달라질게 없는 상황
새로 제작한 홍보물 모두 폐기처리 할 예정
그렇다고 가는 길에 재를 뿌릴 수는 없어서 불편한 의사를 드러낼 수 없었음.
김도훈감독曰 "존중하겠으나 시기가 아쉬운 것은 사실이고 접지현이 중요 선수로 생각했었다."
그러나 접기현은 인천에서 중요한 선수가 아니라고 씨부리고 김도훈감독이 너무 흔쾌히 수락해서 서운했다는 말이나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