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 5일 전북 완주군에 위치한 전북현대클럽하우스에서 2015년 첫 훈련을 시작한다. 4일 저녁에 모두 소집된 선수들은 5일부터 이달 중순까지
국내훈련을 통해 비시즌 동안 떨어진 체력을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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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가량 체력을 끌어 올린 전북은 오는 18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로 떠난다. 브라질로 전지훈련을 떠났던 예년과 다르게 전북은
비행시간과 시차가 많이 차이 나지 않는 두바이로 전지훈련지를 선택했다. 두바이는 유럽 클럽들도 선호하는 전지훈련지다.
두바이에서 약
3주 동안 전술 훈련에 매진할 전북은 친선경기 등을 통해 경기 감각을 최대한 끌어 올리며 본격적인 2015년 준비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