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오는 30일 두 임대 선수는 서로 원소속팀을 상대한다. 이날 포항과 수원은 포항스틸야드에서 시즌 3번째 맞대결을 벌인다. 포항 관계자는 “최재수, 조찬호가 포항-수원전에 못 나오는 계약은 없다. 출전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한 명이라도 더 필요한 팀 사정에 출전 금지 조항을 넣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부메랑 효과를 막는 조항이 없기에 두 선수가 출전정지 징계, 부상 등 특별한 사유가 생기지 않는 한 경기에 나설 수 있다.
기사 제목이 좀 이상하긴 하다만 ㅋㅋ
30일 경기 재밌겠다 ㅋㅋ